★설악산 당일종주 2번째★ 한계령에서 대청봉을거처 설악동(소공원)까지 (추석연휴 단풍산행)
▲ 중청대피소와 대청봉전경
▲ 2015년 가을 설악의 단풍이 물들어갑니다
▲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한 천불동전경
▲ 용아장성
▲ 중청 대피소에서 조망한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고성군
높이: 대청봉 1708m
중청봉 1664m
소청봉 1550m
끝청봉 1610m
귀때기청봉 1578m
산행일시 : 2015년 9월 28일(월요일) 추석연휴
날씨 : 맑음 -->흐림
산행경로및 소요시간
남양주시 호평동(집) ->호평동 정류소출발(05시05분)97번 시내버스 -> 동서울 터미널도착(06시05분) -> 동서울버스터미널출발(06시25분) 금강고속시외버스 ->한계령휴계소도착(08시37분) ->한계령휴게소출발(08시40분) ->귀때기청봉갈림길 삼거리(10시07분) ->끝청봉(12시29분) ->중청대피소(13시15분) ->소청본갈림길삼거리(13시54분) ->희운각대피소(15시44분) ->양폭대피소(15시40분) ->비선대(17시00분) ->설악동통일대불(17시43분) ->설악동 버스정류소출발(18시00분)속초시내버스 ->속초시외버스터미널도착(18시45분) ->속초시외버스터미널출발(19시30분)금강고속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도착(22시37분) ->동서울 터미널출발(22시45분)97번 시내버스 ->호평동도착(23시50분) ->호평동(집)
소요경비(교통비)
1550원 : 호평동 ->동서울터미널(경기시내버스97번)
16500원 : 동서울 ->한계령(금강고속시외버스)
1080원 : 설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속초시내버스)
17300원 : 속초 ->동서울터미널(금강고속시외버스
1550원 : 동서울 ->호평동(경기시내버스97번)
설악산(한계령) 대중교통정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설악산(한계령)으로이동시 동서울 터미널에서 원통을경유하여 한계령 오색 양양 속초까지 운행하는 금강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배차간격은 오전시간의 경우 약한시간에 한대정도운행하며 오후시간은 약두시간에 한대정도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외버스 통합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편리하다.
단풍성수기나 휴가철에는 임시 차편도 편성하니 예약사이트를 확인하는게좋을듯하다
시외버스 통합예약사이트
산행경로및 산행사진
▲ 한계령휴게소에서바라본 오색방향과 점봉산
동서울에서 06시25분에 출발한 금강고속 시외버스가 08시37분 한계령휴게소에 도착 본격적인 산행에앞서 눈앞에 펼처진 경치를 잠시 감상한다.
작년에 귀때기청봉을 오르려고 왔을땐 안개도자욱하고 약한비까지 내려 주변경치를 볼수 없었는데 오늘은 안개도 없고 맑은 하늘이 좋은경치를 감상할수 잇을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든다.
한계령에서 시작되는 코스는 처음약1km 구간은 사면을타고 오르는 매우 가파른 구간이다
▲08시 43분 설악산 한계령탐방센터
한계령휴게소에서 시멘트로설치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한계령탐방센터가나오고 이곳부터 본격적인 설악산산행이시작된다.
▲09시03분 한계령출발0.5km지점
한계령탐방센터에서 약20분 가파른 돌계단과 언덕을타고오르다 보면 이정표와 자그만 쉼터에 도착한다.이곳에서 설악산 능선길의 본격시작점인 귀때기청봉갈림길 삼거리까지는 1.8km 대청봉까지는 7.2km의거리이다.
▲산행로주변에 단풍의 자태가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아본다.
▲09시25분 한계령출발 1km지점
이곳에서 조금만가면 아직까지보다는 편안한 능선길이시작된다. 한계령코스의 특징은 처음부터 시작되는 급경사로 산행초기에 많은 체력이 소진된다.
▲가파른 사면을 지나고 능선길이시작되면서 차츰 설악의 경치를 감상할 여유가 생긴다.
아직 본격적인 단풍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설악의 가을은 다른곳보다 일찍 기암괴석 틈틈이 울긋불긋 아름다운색으로 물들이기시작한다
▲10시07분 귀때기청봉 갈림길(한계) 삼거리.
한계령에서 2.3km 대청봉까지 6.2km 한계삼거리도착. 이곳에서 좌틀하면 귀때기청봉을거처 대승령으로 향하고 우틀하면 대청봉으로 향하는갈림길이다.
▲한계삼거리를 지나 본격적인 능선길이시작되면서 조망도 트이고 울긋불긋 단풍과 기암괴석의 멋진경치가 눈에들어와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설악의 가을풍경
▲산행로 주변에 단풍이 지천이다.
▲이름모를 봉우리들도 단풍으로 물들어간다.
▲12시15분
한계령출발6.1km 대청까지 1.6km. 이제 1.6km만가면 대청봉이다
산에서의 1km 2km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것을 오랜산행에서 터득했지만 그래도 고지가 멀지않앗다는 안도감이드는것은 사실이다. 이곳에서 잠시 막걸리 한잔을하면서 쉬어가기로 한다.
▲12시29분 해발1610m 끝청봉도착.
끝청봉에서 조망한 가리봉과 주걱봉과 귀때기청봉의 모습이 한눈에들어온다.화면중앙우측이 귀때기 청봉이고 화면중앙좌측이 주걱봉과 가리봉이다.
주걱봉은 방태산이란 이름으로 잘알려진곳으로 몇년전 등반한적이잇는데 먼곳에서 바라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다
▲지나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방태산과 가리봉 주걱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본다.
▲능선의고도가 높아지면서 설악의숨은 속살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시작한다.능선길에서 조망한 용아장성
▲용아장성
▲단풍옷을 두른 중청봉
▲중청봉과 대청봉. 화면우측이 대청봉이고 화면좌측 축구공모야의구조물이있는 봉우리가 중청봉이다.
▲13시12분 드디어 중청봉대피소와 대청봉의모습이 눈에들어온다.
▲해발1708m 대청봉 전경
▲중청대피소에서 조망한 천불동 계곡과 멀리 동해바다가 한눈에들어온다.
▲중청대피소에서 조망한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울산바위
▲화채봉
▲중청대피소와 대청봉을 배경으로 찰칵~
▲이름모를 열매도 찍어보고........
▲중청대피소에서 소청봉으로 향하는 길에 용아를 찍어 본다
▲소청봉으로 향하는길
▲청명한 가을하늘과 천하일품의 경치가 보는눈과 발걸을 즐겁게한다.소청봉으로 향하는길에 조망한 용아장성
▲마지막으로 용아를한번더 당겨본다
▲14시14분 소청봉갈림길 삼거리. 이곳에서 좌틀하면 소청 대피소와 봉정암으로 향하고 직진하면 희운각대피소로 향한다. 오늘은 희운각을거처 천불동계곡으로 향한다.
▲희운각대피소로향하는길에 조망한 천불동계곡
▲언제보아도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룡능선.
▲천불동계곡의 기암괴석들
▲자연이 만들어놓은 천불 천탑의모습이 기기묘묘하다.
▲14시55분 희운각대피소를 200m 지난 전망대 도착
▲아직도 비선대까지 5.3km. 갈길이까마득하다....
▲천당폭포. 계속는 가뭄으로 수량이 적은게 아쉽다.
▲비선대로 향하는 계곡길에서~
▲희운각에서 비선대로 이어지는 계곡길은 수많은 폭포와 담과소가 어루러진 설악의 최고 명품길인듯하다
▲계곡사이로 명품산행로가 펼처진다.
▲천불동계곡에 단풍이곱게 물들어간다.
▲여기도찍어보고~
▲저기도 찍어보고
▲또찍어 본다.....
▲앞을 보고 옆을 보고 뒤를 보아도 감탄사가 절로 나올듯....
▲산을넘고...
▲계곡을지나고....
▲다시 산길을걷고.....
▲비선대로 향하는길...
▲16시57분 드디어 비선대도착. 이제 길고 길었던 설악산 산행도 끝이 보이는거같다.
▲마지막으로 천불동 방향을 한번더 찍어 보고....
▲비선대를 지나 설악동(소공원)으로 향한다.
아직도 설악동(소공원)까지는 약한시간정도는 걸어서 소공원에서 속초행 시내버스를 타고 속초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동서울행 시외버스를타고 귀가를 해야한다. 추석연휴를 이용해 오랫만에 찾은 설악산은 오늘도따뜻하게 나를 맞아주었다. 다시찾을 것을 기약하며 오늘도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친것에 감사하며 설악동을지나 속초 터미널로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