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당일종주 100대명산 도전기 제38회차 (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당일종주산행)
▼ 해발1915m 지리산 천왕봉
▼ 지리산 세석대피소
▼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위치 : 전북남원시. 전남구례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높이 : 천왕봉 1915m
반야봉 1732m
노고단 1507m
★산행일시 : 2013년 8월 16일
★날씨 : 맑음
★산행경로및 소요시간
집출발2013년 8월15일(20시15분)165번시내버스 ㅡ>평내호평역(20시46)itx청춘 ㅡ>용산도착(21시23분) ㅡ>용산출발(22시45분)여수행 무궁화호열차 ㅡ>구례구역2013년8월16일(03시03분)택시 ㅡ>성삼재주차장(03시46분) ㅡ>성삼재 탐방지원센터 산행시작(03시50분) ㅡ>노고단대피소(04시21분) ㅡ>노고단고개(04시32분) ㅡ>임걸령삼거리(05시20분) ㅡ>노루목(05시47분) ㅡ>삼도봉(06시01분) ㅡ>화개재(06시30분) ㅡ>토끼봉(06시55분) ㅡ>연하천대피소(07시56분) ㅡ>음정삼거리(08시28분) ㅡ>벽소령대피소(09시35분) ㅡ>선비샘(10시29분) ㅡ>세석대피소(12시23분) ㅡ>촛대봉(12시45분) ㅡ>연하봉(13시49분) ㅡ>장터목대피소(14시04분) ㅡ>제석봉((15시05분) ㅡ>천왕봉(15시43분) ㅡ>로터리대피소(16시56분) ㅡ>망바위(17시20분) ㅡ>중산리야영장(18시13분) ㅡ>중산리탐방지원센터(18시19분) ㅡ>중산리버스종점(18시36분) ㅡ>중산리출발 ㅡ>(19시00분)부산교통 시외버스 ㅡ>원지시 외버스버스 정류소(19시45분) ㅡ>원지버스정류소 출발(20시00분)대한여객시외버스 ㅡ>남부터미널(23시15분) ㅡ>3호선 남부터미널역(23시20분)지하철3호선 ㅡ>옥수역(23시44분)중앙선 전철 ㅡ>도농역(24시20분)165번시내버스 ㅡ>호평동집도착(24시50분)
★지리산 대중교통정보 (당일종주. 성삼재 ~ 중산리)
서울에서 지리산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성삼재에서 시작하여 중산리까지 당일종주를하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구례까지간후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용산에서 여수까지 운행하는 열차를이용하여 구례구역까지 이동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있다.
본인의 경우는 용산역에서 밤10시45분에 출발하는 여수행 무궁화호를 탑승하여 구례구역에 다음날새벽03시03분에 도착한후 구례구역에서 성삼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여 성삼재에 03시 45분경에 도착할수 있었다.
서울에서 구례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시외버스 편도 있긴하지만 본인이이용해본결과 용산역에서 밤 10시45분에출발하는 여수행 열차편을 이용하여 구례구까지간후 구례역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것이 편리하다.구례구역에서 성삼재까지 이동하는 버스 편도있긴 하지만 구례터미널을 들려서 운행하기때문에 시간도 많이걸리고 승객이 많을경우 서서가는 불편도감수 해야한다구례구역에서 성삼재까지 택시를 이용할경우 일인당 만원씩을 내면 합승을 할수있는데 이경우 시간 낭비도 줄이고 앉아서 편안하고 빠른시간에 성삼재까지 이동할수있어서 편리하다.
택시기사님말로는 버스를 이용하여도 일인당 요금이 5900원인가 한다고 하는데 약 4000원만 더투자하면 편리하게 성삼재까지 이동할수 있을듯하다.
중산리로 하산하여 서울로 오는방법은 중산리 탐방지원센터에서 약 1.5km를 내려오면 중산리와 진주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종점이있으며 이곳에서 약한시간간격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이용하여 진주나 원지에서 서울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된다.
참고로 중산리에서 서울방향으로 이동할경우에는 진주까지 가지말고 원지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한후 서울 남부터미널행 버스를 바로 이용하는게 편리하며 이경우 중산리 시외버스종점에서 원지시외버스정류소로 전화해서 서울행차편을 미리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다.
★중산리 진주행 버스 시간표(2013년8월16일현재)
★소요경비내역(교통비)
집 ㅡ>평내호평역(165번시내버스) 1100원
평내호평역 ㅡ>용산역(itx청춘) 3100원
용산 ㅡ>구례구역(무궁화호) 23600원
구례구역 ㅡ>성삼재(택시합승) 10000원
중산리 ㅡ>원지(시외버스) 4900원
원지 ㅡ>남부터미널(시외버스) 18200원
남부터미널 ㅡ>호평동 집(전철및 시내버스 환승) 1600원
합계 62500원
★참고사이트
코레일홈페이지http://www.korail.com/
지리산국립공원http://jiri.knps.or.kr/main/main_park_jiri.do
★경로별 산행사진
▲ 2013년8월16일 03시03분 구례구역 도착
드디어 그동안 별러오던 지리산종주의 시작이다. 이른시간임에도 배낭을 짊어진 산객들이 삼삼오오 분주히 움직인다
성삼재까지 만원 이라는 택시기사의 호객이 반가울거까진 없지만 이미 인터넷을 검색하여 알고있는가격이고 어차피 택시를 타기로 계획한지라 3명이탄 택시앞좌석에 몸을 싵는다. 성삼재까지 약 삼십분이 걸린다는데 마음은 벌써 천왕봉에가있는듯 설레인다.
▲ 성삼재 도착 (03시46분)
구례구역에서 03시15분경에 출발한 택시는 굽이굽이 고갯길을 달려 03시46분에 뒷좌석의 세분 산객과 나를 내려놓고 돌아간다
어둠과 고요속에 이른시간 부터 발길을 재촉하는 산객들만 눈에띨뿐 사방이 캄캄하다 .헤드렌턴을 준비하고 산행채비를 한후 산행을 서두른다.
▲ 드디어 출발이다.사방은 칠흙같은 어둠속 하늘을 올려다 보니 금새라도 쏱아저내릴듯 무수한 별들이 반짝인다.
이렇게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본지가 언제였던가....산행로바닥에 너구리 발자국모양의 이정표에는 노고단까지 2.5km란 문구가 어둠속에서도 선명하다.
▲ 노고단 대피소 도착(04시21분)
성삼재에서 약 40분을 진행하여 노고단 대피소를 지난다.이른 새벽임에도 부지런한 산객들이 삼삼오오 식사도 하고 담소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 노고단 고개(04시32분)
이제부터 본격적인 종주의 시작이다 이곳에서부터 천왕봉까지의 거리가 25.5km 무작정 시작은 했는데 성공적으로 종주를 마무리 할수있을지 걱정된다. 노고단 고개에서약 0.7km를 진행하면 노고단 정상이라는데 노고단 정상까지는 탐방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라는 안내문구가있어서 노고단 정상은 다음을 기약하고 천왕봉을 향하여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한다
▲ 임걸령 삼거리(05시20분)
노고단에서 약50분을 걸어 임걸령 삼거리에 도착했다. 어두운 밤길을 헤드런턴 불빛에 의지하여 겉느라 힘들긴하지만 덥지않아서 좋은거같다. 이곳에서 우틀하면 그유명한 피아골로 내려가는길이고 직진하면 천왕봉으로 가는길이다. 천왕봉까지는 22.7km 까마득한 거리다
▲ 노루목 고개(05시47분)
진행방향에서 좌틀하면 반야봉이고 직진하면 삼도봉과 천왕봉으로 가는길이다. 약한시간을 오르면 반야봉에 오를수있다는데 오늘은 반야봉은 패스하기로 한다.
이제 어둠도 겉히고 동쪽하늘엔 서서히 여명이 밝아온다 곧 일출이 시작될거같은데 가장가까운 봉우리가 삼도봉인데 거리가 아직 1km남았다. 일출을 볼수 잇으려나...
아무튼 삼도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해본다.
▲ 삼도봉(06시01분)
일출을 보기위하여 엄청난 스피드를 낸덕에 삼도봉에서 일출감상의 기회를 같는다.
언제나 한결같이뜨고 지고를 반복하는 태양이건만 사람들은 자기가 의미를 두는날에 유독 일출을 기다리고 소망을 담아보구하는거같다.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에 맞이하는 일출이 오늘 또 새롭게 다가온다.
▲ 앞쪽은 일출의 장관이 펼쳐지고 뒷편으로는 노고단의 운해가 펼쳐진다. 노고단을 뒤덮은 운해가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삼도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라서 삼도봉이라고 한다.
정상에 삼도 방향으로 이름이새겨진 금속으로 만들어진 표지판이 이채롭다.
▲ 삼도봉을 지나 화개재로 향하는 산행로.
▲ 산행로 주변에 야생화가 곱게피었다.
▲ 화개재(06시30분)
이곳에서 진행방향에서 좌틀하면 뱀사골계곡이고 직진하면 토끼봉을 지나 연하천 대피소로향한다.
▲ 산행로주변이 각종 야생화들로 천상의 화원이다. 가꾸지않고 보살피지 않아도 스스로 아름다운모습이다..
▲ 토끼봉(06시55분)
화개재에서 1.2km 연하천 대피소까지는 3km이다
▲ 연하천대피소(07시56분)
노고단에서 10.5km지점 대피소의 모습이 소박하다고 해야하나...현대적이지않고 자연적으로 지어진모습이 정겹다.
대피소 앞에는 맑고 시원한 샘이있어 한잔하니 갈증을 한숨에 날려준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한후 다시 천왕봉을 향하여 전진한다
▲ 언제 다시올지모르니 기념으로 한장 찰칵 ^*^
▲ 산행로 주변의 야생화
▲ 음정삼거리((08시28분)
연하천대피소에서 0.7km진행지점. 좌틀하면 음정으로 가는길이란다..
▲ 동서남북 어느쪽을 둘러봐도 봉우리와 골짜기뿐.....
▲ 구름속에서 잠시모습을드러낸 형제바위
▲ 한폭의 동양화인듯..멋진 풍경이있어 발걸음이즐겁다
▲ 기암괴석들~
▲ 큰바위사이로 난 산행로
산아래에서 불어오는바람이 바위사이로 불어와 천연에어컨인듯 너무너무 시원하여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다..
▲ 벽소령대피소가 멀지않았다. 앞에 펼처진 능선길을 겉고또걸어야 천왕봉으로 이어진다
▲ 벽소령대피소(09시35분)
드디어 벽소령 대피소이다. 노고단에서 14.1km 이제 종주길도 절반을지난거같다. 여유롭게 잠시 쉬어갈까 생각도 들지만 오전시간에 좀더 많은거리를 이동해놓아야 나중에 힘들때휴식을 취할수 있을것같아 여기는 패스하기로 한다.
▲ 벽소령을 지나면서 뒤돌아본 벽소령대피소
▲ 벽소령에도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였다.
▲ 이름모를 골짜기
가을에 단풍이들면 얼마나 멋질까.....아마도 그때는 사람들로 붐벼서 지금같은 호젓한 산행은 기대하기 힘들테지만..
▲ 선비샘(10시29분)
물맛좋기로 이름난곳이라는데 남부지방의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물의 양이 많지않지만 산정에서 맛보는 맑은 샘물의 맛은 표현하기 힘들만큼 상쾌하다
▲ ▲굽이굽이 계곡과 봉우리들
▲ 이름모를 야생화가 곱게 피었다
▲ 천왕봉 경치를 조망할수잇는 조망터에 설치된 안내 판인데 천왕봉쪽은 구름에 가리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산중의 날씨는 변덕스러워서 금방 해가났다가 금방 구름이끼고 짧은 시간에도 변화 무쌍하다.
▲ 천황봉 방향 자욱한 운무로 한치앞도 보이질 않는다...예전에 어떤카페이름이 구름속의 산책이었는데 내가 바로 구름속을 산책하는기분이다.
▲ 벽소령에서 세석으로 향하는 산행로에서 바라본 기암괴석들..
▲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던가...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한장찰칵 ^*^
힘들고 지처서 힘도 없다 헥헥~
▲ 바위와 고사목과 능선
▲ 벽소령에서 세석까지 6.5km구간 산에서의 1km는 왜일케 멀기만 한가~ 앞으로 가야할 능선은 멀기만하고 세석대피소는 보이질않고~ 다리는아파오고~
▲ 드디어 세석 대피소가 보인다~
▲ 세석대피소(12시23분)
세석 평전에 자리잡은 모습이 한폭의 그림이다. 길고 지루하던 벽소령에서 세석구간도 끝을 맺었다.
이제 남은구간은 세석에서 장터목 장터목에서 천왕봉 천왕봉에서 중산리 세구간이다.
아직까지는 계획대로 진행된거같은데 앞으로가 문제이다. 과연 오늘의 종주를 성공시킬수있을지....시간이갈수록 무릎도 아프고 배낭을 짊어진 어깨가 천근만근이다.
여기서 장터목까지 언제 갈꼬...다리는 아프고 몸은 힘들어도 경치하나는 끝내준다. 이맛에 그 힘든것을 감수하고 산에 오르는것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 세석평전위 봉우리가 촛대봉인가보다 현재 촛대봉은 복원 공사중으로 헬기 소음이 시끄럽다
한사람 한사람이 좀더 자연을 소중히 다뤘으면 이런 수고는 하지 않아도 될텐데...
▲ 장터목으로 가는 능선길
▲ 경치는 좋지만 무릎은 걱정이다.
마음과 몸이 따로노는가 보다 눈으로 보는경치는 아름답건만 한발 한발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진다...
▲ 조금만 여유있게 산행하면 이멋진 풍경을 천천히 감상할수잇을텐데...시간에쫓기다보니 앞으로 앞으로 진행하기가 바쁘다
그래도 지나가는 산객에게 사진 한컷 부탁해본다..
▲ 기암괴석들
▲ 이름모를 야생화
▲ 주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데 과연 그대의 나이는 몇살이오? 아니 연세라 해야하나....살아서도 죽어서도 꿋꿋하게 그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 산을 넘고 능선을 겉고...장터목이 멀지 않았다. 좀더힘을 내자
▲ 장터목대피소(14시04분)
장터목은 공사중...이높은 곳에 웬포크레인에 덤프트럭...아마도 헬기로 옮겨온듯하다.
라면과 막걸리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천왕봉으로 향한다. 쉬는 내내 헬기 소음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 자재 운반용헬기
▲ 제석봉
▲ 제석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화면 맨뒷편엉덩이모양의산이 반야봉. 반야봉좌측뾰족한산이 노고단 이다 저먼곳을 걸어서 왔다는게 믿겨지지않는다
▲ 제석봉에서 바라본 풍경
▲ 지리산 능선
▲ 제석봉
▲ 천왕봉가는길
▲ 오늘의 종주도끝이 보인다
이제 천왕봉까지 0.7km남았다. 다리도 아프고 몸은 천근 만근이지만 마음만은 흐뭇하다
▲ 천왕봉이 가까와진다
▲ 천왕봉 오르는길에서 바라본 풍경
▲ 저어기가 천 왕 봉 이다
남한 내륙 최고봉 높이1915m 오늘 산행은 천왕봉 높이보다도 끈기와 집념으로 종주를 성공했다는데 의미를 더두고싶다 .
앞으로 살아가면서 오늘 같은 경험을 얼마나 하게 될지 모르지만 하면 된다는 ...하기전에 포기하기보다는 일단 해보고 안되면 포기해도 늦지않다는것을 느끼게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마도 오늘의 경험이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할것으로 밑는다..
▲ 천왕봉(15시43분)
천왕봉은 작년이맘때 오르고 두번째이건만 오늘 보는 천왕봉은 또다른 느낌이다 언제나 거기있어 묵묵히 자리잡은 표지석처럼내마음속에도 항상 자리할것이다
▲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 인증샷도 찰칵
▲ 고사목
▲ 중산리로 향하는길
▲ 개선문 바위
▲ 중산리쪽 마을
▲ 로터리대피소(16시56분)
▲ 오늘 산행의 최대실수
칼바위쪽을 택하지 말고 순두류쪽을 택해야하는건데.....
거리상으로는 칼바위쪽이 가까운거같지만 산에서의 1~2km는 아무 의미가 없는듯하다
작년에는 순두류쪽으로 하산하여 힘든줄 몰랐는데 칼바위쪽 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급경사에 돌계단이었다는....많은 산을 다녀 봤지만 아마도 울나라에서 몇손가락에들만한 최악의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완전 비추코스 가능하면 순두류쪽 코스를 택하길바란다
▲ 물봉선화
▲ 망바위(17시20분)
▲ 중산리 등산코스의 시작점
▲ 우여곡절끝에 성삼재 ~ 중산리코스 당일종주를 마무리하였다. 이제 집에가서 발닦고 샤워하고 자면 되는건가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왜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건지..
다리도 어깨도 천근만근 이지만 마음만은 먼가 모를 뿌듯함에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하루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한것에 감사하며 이제 서울로 의 여정을 시작한다
▲ 중산리 탐방안내소(18시19분)
이곳에서 버스종점까지의거리가 약 1.5km 터벅 터벅 겉고잇는데 짚차한대가 지나가서 손을 들으니 고맙게도 세워 주신다. 같은 방향이면 버스 종점까지 태워줄것을 부탁하니 흔쾌히 타라하신다
타고 보니 국립공원 유니폼을 입은걸로 봐서 국립공원 직원인거같다. 덕분에 버스 종점까지 편하게 이동할수있었다
다시한번 친절에 감사드린다
▲ 중산리 버스 종점 (18시36분)
이곳에서 19시00분에 출발하는 진주행시외버스를 타고 원지까지 이동후 원지에서 남부터미널로 향한다 .
날도 저물고 오늘의 일정도 이렇게 마감된다..다음 산행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