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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白雲山) 경기포천. 100대명산 도전기 제 31회차 (광덕고개 ~ 신로령 종주산행)

100대 명산 2013. 5. 26. 00:27

↓ 해발 903.1m 백운산(白雲山) 정상(경기도 포천시)

 ↓ 해발 925.1m 도마치봉

 ↓ 해발 883m 도마봉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높이 : 백운산 903.1m

         삼각봉 918m

         도마치봉 925.1m

         도마봉 883m

 

산행일시 : 2013년 5월 25일(토요일)

 

날씨 : 맑음

 

산행경로 및 소요시간

집출발 05시00분 ㅡ>호평동 정류소(05시05분) 97번 시내버스 ㅡ>동서울터미널(06시05분) ㅡ>동서울 터미널 출발(06시50분)강원고속 시외버스 ㅡ>광덕고개도착(08시30분) ㅡ>백운산 정상(10시12분) ㅡ>삼각봉 정상(12시40분) ㅡ>도마치봉 정상(13시51분) ㅡ>도마봉 정상(14시31분) ㅡ>신로령 갈림길 삼거리(15시33분) ㅡ>국망봉 자연휴양림 주차장(17시31분) ㅡ>장암저수지(17시46분) ㅡ>자연휴양림 입구 매표소(생수공장)(18시01분) ㅡ>몬테비얀코 캠핑장(18시09분)국망봉 산행온분 차량 동승 ㅡ>이동터미널도착(18시23분) ㅡ>이동터미널 출발(18시35분)선진교통 7번 시내버스 ㅡ>광릉내 도착(19시35분) ㅡ>광릉내 출발(19시40분)선진교통 23번 시내버스 ㅡ>금곡(20시40분) ㅡ>집도착(21시10분)

 

백운산  대중교통 정보

경기포천의 백운산을 오르는 방법은 백운계곡 주차장에서 흑룡사 방향으로 오르는 방법과 광덕고개 정상 휴게소에서 오르는 방법이있으며 서울에서의 대중교통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사창리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백운동이나 광덕산입구(광덕고개) 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는 방법과 내촌까지 운행하는 선진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광릉내나 내촌 시내버스 종점차고지까지 이동후 광릉내에서 도평리까지운행하는 7번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일동이나 이동까지 이동후 시창리행 시외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이있다.

동서울에서 사창리까지운행하는 시외버스는 배차간격이 약1시간 정도이며 동서울발 첫차는 06시50분에출발하며 광덕산입구(광덕고개)까지 약 1시간 40분이소요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9800원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한후 환승을 할경우는 선진교통 시내버스를이용하면 되는데 선진교통 시내버스의 차고지가 포천시 내촌면에 있으며 하남시에서 내촌까지운행하는 23번 시내버스와 그밖에 퇴계원을 경유하여 청량리등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있으며 내촌행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내촌선진교통 차고지 종점이나 광릉내구종점에서 하차후 광릉내에서 도평리까지 운행하는 7번 선진교통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일동터미널이나 이동터미널에서 사창리행 시외버스를 이용하여도 된다.

광릉내에서 도평리까지 운행하는 7번시내버스는 마을버스정도의크기로 운행되고있으며 배차간격은 약40분이고 광릉내에서 이동터미널까지 소요시간은 약1시간정도이다

 

↓백운산 등산코스

 

↓백운산 등산안내도

 

 

 

★ 산행경로별 산행사진 

▲ 광덕산입구(광덕고개) 시외버스 정류소

이곳에서 광덕산과 백운산으로 산행하는 입구이며 광덕산은 뒷편 백운산은 진행방향으로 이동후 광덕고개 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 광덕휴게소 뒷편 등산로입구(08시33분)

중앙에보이는 철계단이 산행들머리이다 광덕휴게소가 리모델링공사를 하는지 주변이 어수선하다

▲ 계단을오르고나면 포천시에서 설치한 백운산 등산안내도가보인다

▲ 등산로기점으로부터의 거리

▲ 광덕고개에서 시작하는 백운산코스는 백운산외에도 백운산 도마치봉 도마봉 국망봉 청계산 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산행로이기도 하며 백운산 정상도 한북정 맥 에포함된다.

사진은 한북정맥 포천시구간 안내도및 주요산 해발고도를 표시해놓았다

▲ 한북정맥 포천시구간 구간별 거리표

▲ 산행로입구에서 1.16km 지점

▲ 백운산 정상(10시10분)

광덕고개에서 오르는 코스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등로가 가파르지않고 편안한 편이며 등산로입구인 광덕휴게소가 해발600m가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큰힘들이지않아도 약1시간 30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백운산 정상은 나무로 둘러쌓여있어 조망은 좋지않다. 그저 표지석이있어 여기가 정상이라는것을 알수 잇을뿐........

▲ 백운산 정상에설치된 등산안내도

 

▲ 백운산에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다음기회에는 백운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계곡을 타고 오르는 코스를 이용해 봐야겠다

▲ 백운산 정상주변에 제철을 만난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 정상에서 한컷

여름이고 토요일이고 서울에서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 정상에 사람이 없다. 약 30분 휴식후 올라온 산객에게 부탁하여 겨우인증샷을 찍었다

▲ 이름모르는 야생화

도감을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이름을 알수잇겠지만 내가모 식물학자도 아니고...걍 지나치는데 모습이아름다워 찰칵 ㅎ

▲ 도마치봉정상(13시51분)

이곳역시 전망은 별로이다. 이번코스는 작년에 한북정맥을 타면서 경험한코스이다 오늘은 그래서 그런가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걸린다.제대로부지런히 움직였으면 벌써 지나갔어야 할시간인데...오늘은 날도덥구 쉬엄쉬엄 가기로 한다

이곳에서 좌틀하면 백운계곡 방향으로 하산할수있으며 직진하면 도마봉 을지나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한북 정맥이다

▲ 도마치봉 정상에 설치된 이정목

▲ 도마치봉 정상 주변에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돌배나무인가? 색을 봐선 배꽃같은데 탐스럽고 아름답게 피었다.

▲ 가까이서 당겨 봤다.

▲ 자연은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어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

▲ 작은미풍만 불어도 금방 날아갈듯 민들레 홀씨가 탐스럽다.

평지에 좋은 장소도 많으련만 어찌하여 이높은 산 정상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웟을까...

▲ 도마치봉에서 잠시 진행하면 맑고 시원한물이흐르는 약수터가 위치하고 있다 (14시13분)

▲ 산행로주변에 때늦은 철죽이 지천이다

▲ 도마봉 정상(14시31분)

도마봉 정상부터는 조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표지석 뒷편이 지나온 도마치봉쪽이다. 대부분의 정상은 헬리포트이다. 도마봉 정상도 헬기 착륙장이다

▲ 도마봉 정상에 설치된 등산안내도(지도)

▲ 도마봉정상에서 조망한 도마치고개방향 석룡산에서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하게 이어진다

▲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이제부터는 지루하게 이러지는 방화선 구간이다. 산불피해를 줄이기위해 구축해놓은 방화선이 능선을 타고 이어지고 그늘이없어 여름에 산행하기는 안좋은 구간이다

하지만 마루금을 밟고 하는 산행이라 조망은 매우 좋다.  가능하면 아침일찍 이른시간에 통과하는게 좋을듯하다

▲ 산행로에서 조망되는 도마치고개 정상

고개넘어가 강원도 화천군 보이는 쪽이 경기도 가평군 이다. 벌목을 한건가 개발을 하는건가 나무가 베어진 산이 을씨년스럽다...

▲ 국망봉

▲ 신로령 삼거리.  도마봉에서 2.66km 진행지점 (15시33분)

국망봉까지는  아직도 2.21km남았다. 아무래도 오늘은 신로령에서 하산을 해야할듯하다 .날씨도 덥고 쉬엄쉬엄 오다 보니 시간이 평소보다 많이지체되었다

▲ 신로령삼거리에 설치된 경고판

오래전에 이곳에서 큰 등산 사고가 있었나보다. 항상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할듯 글구 산행시 비상식량과 랜턴등 안전장구는꼭 휴대하여야 하겠다

▲ 관중이라하던가?  산행로 주변에 자란 야생식물이 너무 멋지다

▲ 포천시에서 설치한 경고판

▲ 꽃 꽃 꽃 꽃 산행로 주변에 야생화가 지천이다

▲ 예쁘고 아담한 이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 이꽃 이름은 정확히 안다 ㅎㅎ 금낭화

▲요것두 금낭화

▲ 고도가낮아질수록 계곡물도 많아지고 물소리도 시원하다

계곡주변의 너럭 바위가 휴식하기 좋은 장소같다. 여름에 한번더올까나....

▲ 국망봉 계곡

▲ 맑은계곡물에 터잡고 사는 주인공 일명 예비군 개구리 ㅎㅎ

몸의 색상이 예전에 입던 예비군복의 색상과 닮아있어서 예비군복을 개구리복이라고도 불렀다. 산행기에 출연했으니 오래오래 잘살거라~

▲ 시원한 계곡물이 산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 돌단풍도 꽃을피웠다

▲ 국망봉 자연휴양림 (17시31분)

▲ 장암저수지 에서 바라본 신로령방향

▲ 장암저수지

▲ 국망봉 자연휴양림입구

국망봉으로 향하는 산행들머리입구이다. 철문을 지나 직진하면 국망봉으로 향하는 산행로가 시작된다 우측건물이 생수 공장

▲ 이동 터미널로 걸어가다 생수공장입구에서 조망한 국망봉및 한북정맥 능선

▲ 생수공장을 조금지나 설치된 국망봉 등산 안내도

 

▲ 몬테비얀코 캠핑장에서 조망한 신로령. 국망봉.

▲ 제철을 만난 아카시아꽃 향기가 너무너무 좋다....

▲ 이동터미널로 가던중에 만난 이동갈비 먹자골목

이동에는 유명한게 둘있는데 그중하나는 막걸리요 또하나는 갈비이다.이동시내주변에는 여러곳의 갈비집이 성업중이다

 

★★ 오늘하루도 무사히 하산하여 이동 터미널로 향한다

광덕고개에서 시작하여 백운산 정상 삼각봉정상 도마치봉 정상  도마봉정상 신로령으로 이어지는 긴시간이었다. 하산할때 신로령에서 국망봉 휴양림쪽으로 향하였  는데 국망봉 휴양림입구에서 이동 터미널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도 30분이 훨씬 넘을 거리인데 터벅터벅 걸어서 오던중 승용차를 가지고 귀가하는 산객분께서 자청해서 태워주어 이동 터미널까지 편하게 이동할수있었다.

다시한번 그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늘 즐산 안산하시길 바라며 좋은분들덕에 좀더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마무리한것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