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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100대명산 도전기 제9회차)

100대 명산 2012. 11. 4. 00:53

 

 월악산 영봉 전경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높이 : 영봉 1093m

산행일시 : 2012년 11월 3일(일요일)

날씨 : 맑음

 

산행경로

집(165번시내버스) ㅡ>구리시 롯데백화점 정류장(95번시내버스 환승) ㅡ>동서울터미날(시외버스) ㅡ>일죽 ㅡ>생극 ㅡ>수안보 ㅡ>덕주사입구 정류장 ㅡ>덕주사입구 탐방지원센터 ㅡ>학소대(동문) ㅡ>덕주사 ㅡ> 마애불 ㅡ>송계삼거리 ㅡ>미륵사 삼거리 ㅡ>보덕암삼거리 ㅡ>영봉 ㅡ>보덕암삼거리 ㅡ>중봉 ㅡ>하봉ㅡ>보덕암 ㅡ>수산리 ㅡ>수산리 숫갓 버스정류장(히치) ㅡ>살미면 버스정류장(택시) ㅡ>충주시외버스터미널 ㅡ>동서울터미널(95번시내버스) ㅡ>구리시 롯데백화점 버스정류장(165번버스 환승) ㅡ>집

 

소요경비

집 ㅡ>동서울터미널(시내버스)                  1400원

동서울터미널 ㅡ>덕주사 (시외버스)          13000원

수산리 숫갓 ㅡ>충주 살미면(히치)

충주시 살미면 ㅡ>충주 터미널(택시)         10000원

충주터미널 ㅡ>동서울 터미널(우등고속)    10900원

동서울 터미널  ㅡ>집                              1400원

계                                                       36700원

 

산행 경로별 사진

 덕주사 입구(9시25분)

 덕주사 탐방지원센터 입구

 학소대(9시39분)

 덕주사(9시43분)

 덕주사 마애불입구(10시09분)

 송계삼거리(11시19분)

 신륵사 삼거리(11시33분)

 보덕암 삼거리(11시44분)

 월악산 영봉 정상(12시 00분)

 월악산 중봉

 월악산 하봉(12시49분)

 보덕암 이정표

 보덕암 영봉 이정표(13시54분)

 보덕암(14시19분)

 보덕암 주차장(14시26분)

수산리 숫갓 버스정류장(15시03분)

 

 

산행후기

오랫만에 이틀휴무로 이번에는장거리산행을 계획하던중 전에부터 가려고 하던 월악산을 가기로 한다 대중교통편을 알아보니 동서울에서 충주로가서 충주에서 단양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동서울에서 월악산까지 직접가는 시외버스가 약 2시간에 한대꼴로 운행하는 차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 동서울에서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하는 첫 차편을 이용하기로 한다

11월3일 토요일 새벽 4시30분 알람소리에 기상하여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어느새 4시50분 대충 세면과 양치질을 하고 5시정각 집을 나선다

11월에 접어들면서 아침공기가 제법 쌀쌀하다. 정류소에 도착하여 강변역까지 바로 가는 97번 버스를기다렸지만 오지 않아 165번 버스를 타고 구리시에서 환승하기로 하고 165번 버스를 타고 구리 롯데백화점 정류소에서 95번 버스로 환승하여 강변역에도착하니 6시17분 6시40분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다

우선 승차권을 구입하고 김밥과 막걸리를 구입하고 나니 6시30분 시간이 잇어 주변을 둘러 보니 이른시간임에도 자전거를 차에싣는 사람들과 등산배낭을 메고 삼삼오오모여잇는 산객들이 눈에 많이띤다

잠시후 차에오르니 6시40분 정시에 월악산행 버스가 출발하여 못잔잠을 보충할요량으로 눈을감아 보지만 잠이오지않는다

비몽사몽간에 눈을감고 잇다보니 약한시간 7시40분쯤 첫경유지인 일죽에 정차하고 이내 음성 장호원방향으로 출발한다 몇군데의 경유지를 더 들른 버스는 8시50분쯤 수안보정류소에 도착하여 약10분을쉬고9시정각에 월악산을 향하여 다시 출발한후 약 20여분을 달려 예정보다 10여분 일찍 덕주사에 도착한다

차에서 내리니 9시27분 덕주사 탐방센터를 향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덕주사입구에서 조금오르니 덕주산성과 학소대가 나온다

 

 

 

 

 

학소대에서 조금더 오르니 덕주사가나온다 덕주사는 규모가 크진않지만 유서깊은 절인듯 안내판에는 마이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적혀잇는것을 보니 유서깊은 절인듯하다

 

 

 

 

덕주사를 뒤로 하고 약1.5킬로 정도 걸으면 커다란 바위에 직접 불상을 조각한 마애불상이 있다 마애불역시 덕주공주와 마의태자의 전설이 적혀있는것을 보니 연대가 꽤오래된거같다

 

 

 

마애불에서부터 능선가지 오르는구간은 가파른 암릉을 철계단으로 오르는 급경사 구간이지만 암릉지역이라 조망이 매우 좋다

아래쪽으로는 덕주사계곡이 한눈에들어오고 높고낮은 산등성이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커다란 바위에 뿌리를내린 낙락장송들이 변치 않는 절개를 자랑하듯 꿋꿋하게 서있는 모습이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힘들게 능선을 오르고 나면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월악산 최고 봉우리 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덕주사 능선에서 송계삼거리를 지나 신륵사 삼거리까지는 비교적 무난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능선을 출발하여 송계(동창교)삼거리로 가다 보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영봉의 모습도 조망이 매우 좋다

 

 

 

 

 

 

신륵사삼거리에서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거대한 암봉을 우회하는 코스라 매우 가파르고 지루하다가파른 사면을 쇠파이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다보면 보덕암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여기사 게속 직진하면 중봉과 하봉을 거처 보덕암으로 향하는 하산코스이고 오던길 쪽으로다시가면 송계삼거리 나 덕주사로 향하는 하산길이고 좌틀하여 0.3km 정도 오르면 월악산 영봉 정상에이르게 된다